지역 주민 건강 질 향상에 기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총 4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청주의료원은 총점 90.6점으로 그룹 평균점수인 80.6점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를 획득했다. 7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돼 다른 의료기관으로부터 선도 역할을 수행한 점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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