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응식 후보 크게 따돌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김진균(사진) 전 봉명중학교장이 22일 민선 2기 청주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27년 2월 정기총회 전날까지 총 4년이다.

이날 청주시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청주시체육회 선거인 229명 중 169명이 참석해 청주시체육회장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청주시체육회장 선거에는 전응식 현 청주시체육회장과 김진균 전 봉명중학교장이 출마했다.

투표 결과 전응식 후보 49표, 김진균 후보 120표로 김진균 전 봉명중학교장이 청주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교육인 출신인 김진균 회장은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전국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단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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