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스포츠단 운영 등 선수들에 아낌없는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에코프로그룹 이동채 회장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동채 회장은 22일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회장은 충북 지역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 스포츠단’ 운영 등 장애인 체육 발전과 활성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회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한계에 맞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은 에코프로 전 직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에코프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충북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으로 창단한 에코프로 온누리 스포츠단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2개 등 총 31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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