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내년 사업계획 안내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사업 수행기관 및 일자리 관계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성과보고회는 컨소시엄 지역(청주, 진천, 음성) 내 ‘2022년 고선패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2023년 사업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의는 충북도와 함께 올해 고선패사업에 위기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등의 부문 사업에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65억5천만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선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선제적 위기대응 시스템 운영 및 연계형 고용서비스 제공 △위기산업 근로자 이전직 지원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및 채용 활성화 지원 등 3개의 프로젝트와 15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982명(목표 대비 108.6%), 인력양성(수료) 105명, 기업 109개사를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올해 3년 차 고선패사업은 위기기업과 위기근로자 지원,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했고, 내년도에는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