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제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도내 소방서와 안전체험관을 대표로 13명의 소방안전강사가 참가해 생활안전분야를 주제로 15분간 강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에는 음성소방서 소속 오가화 소방사가 수상했다.

우수는 청주서부소방서 전혜영 소방장, 장려는 충북안전체험관 이태원 소방사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가화 소방사는 ‘나의 안전은 내가지킨다!’란 주제로 각종 재난신고의 방법과 사고 전 필수 예방요령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전문강사를 발굴·육성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가화 소방사는 내년에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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