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최근진 등 41명 수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충청북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천범산 충북도 부교육감, 충북도장애인체육회회 임원 및 관계자, 선수,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에는 최근진(역도) 선수가 수상했다.

최근진 선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우수단체는 충북도장애인역도연맹이 선정됐다. 역도 종목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해 11연패의 역사를 이어갔으며, 충북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여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문별로 최우수선수 1명, 우수선수 10명, 신인선수 1명, 최우수단체 1개, 우수단체 3개, 지도 8명, 공로 8명, 봉사 4명, 특별 2명, 감사 3개 총 41명(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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