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장려금 600만원·현판 수여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0일 ‘2022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금형 직종의 김상조(사진 오른쪽)씨를 선정해 명장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김 명장에게는 명장증서 및 현판과 함께 기술장려금 600만원(3년간 매년 2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명장 선정은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서류, 현장, 면접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지난달 24일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쳤다.

김 지사는 “충북도 명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은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후진양성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 명장제도는 도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숙련기술 장려사업으로 올해 1명을 포함해 총 26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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