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동석)는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수세미트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만든 트리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4개월에 걸쳐 비대면으로 수세미 뜨기 교육을 진행 후 한 땀 한 땀 수작업 뜨개질로 만든 수세미 1천개로 이뤄졌다. 수세미는 트리로 장식돼 군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트리는 진천군종합사회복지관, 진천읍사무소에 설치돼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신동석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지역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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