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수퍼액션

케이블 액션채널 수퍼액션은 31일 오후 8시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K-1 다이너마이트 2005`를 독점 중계한다.

일본 현지에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벌어지는 경기가 약 4시간 늦게 중계되는 것. 수퍼액션은 경기 중계에 앞서 오후 6시40분부터 출전 선수들의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K-1 다이너마이트! K-1 올스타들의 드림매치`를 방영한다.

K-1 다이너마이트는 2002년부터 매년 12월31일 일본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최대의 이벤트로 이번이 4번째 대회.

이날 대회에는 올해 K-1 월드그랑프리 챔피언 세미 슐트를 비롯해 어네스트 후스트, 밥 샙, 무사시, 제롬 르 밴너, 피터 아츠 등이 대거 출전한다.

또 일본 미들급 격투기 인기 스타인 야마모토 키드, 수도 겐키 등도 참여한다.

한편 최홍만은 이날 대회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K-1 다이너마이트 최종 대진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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