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은 지난 13일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6회 금산군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선정된 기업인 수상자는 △종합대상 삼화엠테크(주) 정주석 대표 △경영부문대상 (주)다빈이앤씨 박상근 대표 △기술부문대상 (주)벤플러스 문선모 대표△수출부문대상 에다스(주) 신찬수 대표△장수대상 (주)동남사 민권식 대표 △창업부문대상 (주)리튬플러스 전웅 대표 등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명예대상에 (주)에코코리아 한상길 대표와 우수기업인상에 (주)코스모스산전 임민우 대표, (주)베스텍엔터프라이즈 김기련 대표, 빛과소금생명공학(주) 라기남 대표, 탑미트(주) 권동욱 대표 등도 금산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근로자에는 경방신약(주) 강민호 씨 등 25명이 금산군기업인협회상을 받았다.

박범인 군수는 “기업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려웠던 한 해를 보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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