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이상복(51·사진) 교관이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2년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하반기 총회’ 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교관은 농업기계 전문지도 연구회는 지도공무원들의 자율학습 단체로 연구모임을 구성해 전문능력을 높이고, 밭 농업 기계화 촉진 및 안전교육 토론, 일손 부족 농업인을 위한 자원봉사 등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 교관은 특히 농업기계 전문지도 연구회에서 12년간 활동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밭작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2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경광등 부착 및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힘썼으며, 농업기계 자격증반을 추진, 총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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