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12일 율량동 이안 스퀘어에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 공유회 및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오후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성과 공유회는 장우원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성과 소개,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 장애인 학습동아리의 공연 및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관계자 워크숍은 충주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례와 2023년도 청주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방향 토론, 와이즈컨설팅 대표 이한나 강사의 갈등관리와 감성 커뮤니케이션 특강이 진행돼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줬다.

청주시는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2020년 전국 최초로 선정돼 올해까지 3년간 장애인 친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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