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로타리클럽,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나눔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국제로터리 3740지구 청주무심로터리클럽(회장 정지철)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금천동 관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연탄 900장을 직접 전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나눔활동에는 청주무심로터리클럽 회원과 일신여고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동 난방 취약계층 2가구를 포함한 청주시 지역 총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1천800장을 전달했다.

정지철 청주무심로터리 클럽 회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로터리클럽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터리 3740지구 청주무심로터리 클럽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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