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8일까지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제24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과 전국 장애인 단체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일정을 시작했다.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전치형교수가 강사로 참석해 ‘장애와 과학기술의 결합이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쳤다.

또 오욱찬 보건사회연구원이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수립 방향과 향후 과제’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이동석 교수가 ‘CRPD최종 견해와 전지적 장애인 시점’을 각각 발표했다.

8일에는 지역별 2022년 주요 정책활동 성과와 내년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각자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대회는 ‘정책이 우리 삶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장애인 단체의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