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관 6전시실서 15∼18일 아트청주 아트페어&페스티벌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미술협회(회장 손희숙)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6전시실에서 2022 아트청주 아트페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주미술협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개인 부스, 혹은 아트페어를 통해 대규모로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아트 청주는 청주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역작가, 신진작가, 다른 지역작가와 함께 페어와 마켓을 여는 것이다. 특히 올해 아트청주는 지역과의 교류를 추진한다는 의미에서 대전지역작가들이 참여한다.

손희숙 회장은 “참여 작가들의 창작의 결실을 모든 시민들과 나누고 문화적 소통을 이루어 풍요롭고 아름다운 만남이 되는 전시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트 청주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작가님들의 빛나는 작품이 새해의 새 희망을 전하고, 마음의 위안과 활기를 전하는 행복의 향기로 번져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스를 마련해 참여하는 작가는 다음과 같다. 고용주, 김기종, 김영선, 김정희, 김종명, 류태주, 배명순, 백지윤, 서지원, 소은화, 손희숙, 송재민, 신한금, 오근석, 원미양, 이경선, 이미정, 이미화, 이종화, 임문숙, 임숙자, 임연, 정정옥, 조만호, 한미, 한경미, 한성구(이상 청주지역 작가), 권숙정, 김분이, 김숙희, 김초윤, 손은심, 연상록, 임효숙, 정연호, 정우경, 홍춘기(이상 대전작가), 배승수. 이유승(이상 신진작가)

마켓에 참여하는 전시작가는 87명으로 작품 수는 550~600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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