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 금암동(동장 권용산) 주민센터는 2023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2023년 취학통지서’를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취학 통지는 법령에 근거한 의무사항으로 온라인 서비스와 더불어 등기우편으로 병행 배부해 모든 취학대상 아동이 원활히 의무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취학통지서 발급은 정부24와 주민등록시스템을 연계해 2023년 취학통지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정부24 회원(가입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본인확인(간편인증)을 거쳐 신청 가능하며, 발급기간(12. 2∼12. 12) 내에 반복 신청도 가능하다.

12월 2일 기준 금암동 예비취학 아동은 79명이다.

권용산 금암동장은 “예비소집일 안내 및 홍보로 취학대상 아동을 누락시키는 일이 없도록 이통장회의 등 정기적인 회의 등을 통한 초등학교 취학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암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이며, 입학식은 2023년 3월 2일 오전 10시에 갖는다.

한편, 다른 학교에 취학 예정인 가정에서는 학교 및 주민센터에 연락을 해야 한다.

취학 관련 궁금한 사항은 금암동 주민센터(☏042-840-3017)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