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대소적십자봉사회(회장 조주형)가 29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주형 회장은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혁 면장은 “행복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대소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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