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부 종합우승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청주 개신초등학교(교장 류봉순)가 지난 25일 충북 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45회 교육감배 학생 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16개 메달을 획득했다.(사진)

남초부에서 6학년 김진서가 자유형 50m, 4학년 정은교가 배영 100m와 개인혼영 200m, 3학년 홍성준이 접영 50m와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서가 평영 50m, 1학년 홍성민이 자유형 50m,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진서, 정은교, 홍성준, 홍성민이 출전한 남초부 혼계영 200m와 계영 400m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남자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4학년 유현지가 접영 100m, 3학년 김인서가 자유형 50m와 평영 100m, 1학년 김윤서가 배영 50m 금메달, 유현지가 접영 50m 은메달, 김윤서가 평영 50m 동메달을 기록했다.

류봉순 교장은 “수영부 학생들의 성실한 훈련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이 기세를 타고 전국대회라는 더 큰 무대에서도 떨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하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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