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충남 대천에서 국유재산관리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개정된 법령 및 정책 변경사항 등을 교육하고 국유재산관리분야 업무의 이해를 높이며, 관리소 선·후배 직원 간의 업무 경험을 공유한다.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4개 관리소(충주·보은·단양·부여)에 근무하는 국유재산 관리 담당자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지전용 및 국유재산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업무별 논의사항을 토의한다.

워크숍에서 본청 사무관·담당자가 직접 맞춤형·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관리소 담당자로부터 사전에 질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미리 제출받아 현장에 적용가능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기현 청장은 “국유재산관리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국유재산관리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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