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법안 발의·연구활동 활발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 방사선학과 유세종(사진) 교수가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관련 국가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장관 이종호) 표창을 받았다.

유세종 교수는 2002년 건양대학교병원에 입사해 16년간 방사선사로 재직하면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대한방사선사협회 대전광역시회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쳐 현재 중앙회 법제이사를 맡아 직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국민의 의료 검사의 질적 향상과 무면허 퇴치를 위해 2개의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과 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방사선 정도관리와 피폭선량 및 의료기기 분야의 연구 논문을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와 국제적인 학술지(SCI), 그리고 방사선사협회 산하 단체의 학술지에 49편이나 게재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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