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방안 등 의견 수렴

당진시가 지난 15일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 운영평가 토론회를 열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지난 15일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 운영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발전소 특별회계 지역심의위원, 발전소 인근지역 주민 대표단, 감시사업 수행기관, 당진시청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감시기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수렴했다.

먼저 민간환경감시센터 김병빈 센터장의 ‘화력 민간환경감시기구 운영성과 및 평가’와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박재근 소장의 ‘화력 민간환경감시기구 향후 운영방안(민간위탁)’에 대한 발표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토론자들은 그간 부족했던 감시기구의 제도화 방안, 주요 이해관계자 역량강화 사업, 주민 소통 프로그램과 감시활동 및 환경조사영역 사각지대 보완 등에 대한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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