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유원대학교가 검도 명문대의 면모를 발휘했다.

14일 유원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남 당진에서 끝난 ‘제53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양혜원(1년)이 여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양혜원은 예선에서 영산대, 16강과 8강전에서 용인대, 준결승에서 초당대 윤하늘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경운대 김유정을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로 제압하며 최종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원대는 남자 2부 개인전에서도 이상벽(3년)이 우승, 이상훈(1년)이 3위를 차지했다. 남자 2부 단체전에서는 3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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