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와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사업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 사고를 사전 예방키 위해 추진된 이번 점검에는 박재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장과 김진영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장 및 백경렬 석문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장 등 모두 6명이 환경 배출시설과 더불어 사업장 안전 사항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박재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함께해준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및 경영자협의회와 점검에 적극 협조 해 줘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소의 추진 방향에 맞게 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추진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오성환 당진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신설돼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에 자리 잡고 있는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는 기업체와 함께 환경 오염 예방 및 환경 사고 신속 대응 등을 목표로 행정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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