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화합의 장 마련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송악 문화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행복 나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로 8회차를 맞은 행복 나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키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1년 동안 송악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전시를 시작으로 장구 난타, 라인댄스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연예인 초청행사 등 신나는 공연 관람을 통해 경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창규 송악읍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된 주민 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기량과 재능을 선보여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자리 마련을 통해서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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