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지난 10~11일까지 당진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학교 3교를 포함한 고등학교 전체 8개교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방문에서 수험생과 수험생 지도담당 선생님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수능 시험장학교의 수능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안전과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 기본 방역 수칙 준수 등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요청하면서,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 줄 부분 등을 다시 한번 살폈다.

당진은 63 수험지구로 당진고와 호서고가 일반 시험장 학교로 운영되며 당진고에서는 481명의 남학생이, 호서고에서는 여학생 530명이 각각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진 학생 발생을 대비해 당진정보고등학교를 별도 시험장으로 운영한다.

김희숙 교육장은 “지금까지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능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학생 지도에 헌신하신 교사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라며 수험생들과 교사들을 격려·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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