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에 2000만원 기탁

왼쪽부터 김기형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HR팀 PL, 이범석 청주시장, 김대식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경영지원실장.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김대식 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2007년 설립됐으며,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가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매년 청주시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후원금은 공동생활가정 6개소의 도배·장판 교체와 설비공사, 아동 취업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후원해주신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이규원 대표이사와 김대식 경영지원실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설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