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에 20년간 무상 제공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주월송 LH천년나무4단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공간지원을 위해 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주택 업무처리 지침에 의거해 공주월송 LH천년나무4단지내 92.62㎡의 사회적경제기업 입주 공간을 공주시에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 받은 공간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 임대할 예정이다.

입주한 기업은 입주 기간인 2년 동안 임대료가 면제되는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공간 활용의 필요성, 구체성, 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기업을 올해 안으로 입주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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