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대전광역시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안전관리계획에는 지난 10월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 공연ㆍ행사장 안전사고대책이 추가로 반영됐다.

시안전관리위는 황사ㆍ폭염 등에 대한 신종재난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방안 및 대형 산불에 대한 안전대책도 반영했으며 재난유형별 예상위험지구 선정 등 주민대피계획·이재민 수용시설 등이 보강됐다.

시안전관리위는 시장이 위원장이며 행정부시장, 시교육감, 32사단장,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장과 시의원, 대학교수,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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