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숙원사업인 대전동서관통도로(대전역 지하차도)가 15일 개통된다.

이에따라 1905년 경부선 철도가 설치되면서 대전역을 중심으로 100년 동안 동·서가 단절돼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서관통도로 개통에 따라 낙후된 동부지역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우회 통행거리가 단축되고 통행시간 단축으로 물류비용의 절감은 물론, 도심 교통난 해소와 간접자본 확충 등으로 동서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동서관통로는 총 연장 678m, 도로폭 30m, 6차선으로 571억원이 투자됐으며 1993년 착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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