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개 등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

충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 청주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이 입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 청주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이 입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 청주 개신초등학교(교장 류봉순) 태권도부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충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서 맹활약했다.

남초부 경기에서는 5학년 손준희가 핀급 1위, 홍성준이 밴텀급 2위, 4학년 김연우가 플라이급 1위, 2학년 신효승이 핀급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초부에서는 4학년 신효원이 핀급 1위, 3학년 송예빈이 미들급 1위, 2학년 송수빈이 미들급 2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류봉순 교장은 “신화강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약점을 보완하며 발전시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부 선수들이 더욱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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