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에서 도로 도색 작업차량을 화물차가 추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후 2시3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 왕복 4차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차선 도색작업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인 B씨(49)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도색 차량 운전자와 또 다른 근로자 2명도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B씨 등이 1차로 도색 작업을 마치고 러버콘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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