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표들,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강화 요구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본부장 정장식)는 18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충북 특화산업(화장품·뷰티) 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중진공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과 맞추어 충북 특화산업의 핵심인 화장품뷰티 기업 11개사와 개최됐으며 중진공 지원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연이은 악재로 인해 대외여건이 악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진공의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보다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오한선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은 “그동안 움츠렸던 화장품 업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나 화장품 업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중진공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장식 충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충북의 화장품뷰티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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