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발대식 개최…초대회장에 지민규씨 선출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도내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한 글로벌 CEO클럽 충북지회가 5일 창립됐다.(사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글로벌 CEO클럽중앙회 서동만 회장을 비롯한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장, 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발대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지민규 용호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지민규 초대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기본 바탕으로 서로에게 디딤돌이 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클럽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세계 시장 개척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중앙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CEO 클럽 충북지회는 충북지역 우수 수출중소벤처기업 30여개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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