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유성식)와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월 5일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리처드 후버(Richard Hoover) 박사가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제작한 흰지팡이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체험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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