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가 개교 71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동문뿐 아니라 지역과 함께 즐기는 2022 개신대동제 ‘Abelio’를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행사다.

‘Abelio’는 충북대 교목인 미선나무의 영문명이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꽃말을 가졌으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잠시 쉬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번 개신대동제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충소라(충북대생들의 소름돋는 라이브) △And or End : CRIME(방탈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트랙션존 △화우정원 △부스존 △푸드트럭 △먹거리존 등이 상시 운영된다.

29일 개신대동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앙동아리 공연 △연예인 축하무대(비비, 아이브) △EDM 파티, 30일 연예인 축하무대(보라미유, 릴보이, 타이거 JK&윤미래&비지)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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