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제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지난 20일 제289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제289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올해 첫 정례회로서 오는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래 제1차 정례회의 경우, 매년 6월 실시됐으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9월로 연기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 예정이며,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군의회는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 실시되며, 제9대 태안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세밀하고 심도 있는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종료 후에는 오는 28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는 집행부 발의 3건이 상정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1회계연도 예비비 승인의 건 및 동의안 2건이 부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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