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간부회의에서 “추석 전 11호 태풍 힌남노로 일부 지역에서 큰 피해를 보았고,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태풍을 돌이켜보면 여름보다 가을에 피해를 주고 발생 빈도도 더 잦아지는 양상을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란 예보가 있다”며 “학교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유사시에 대비한 준비 상황도 확인해 교육 가족 모두 긴장감을 갖고 태풍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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