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대전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9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2분께 대전 서구 도안동 옥녀봉네거리 인근에서 직진하던 택시와 좌회전하던 택시가 충돌했다.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같은 날 오전 4시 10분께 서구 월평동 월평삼거리에서 승용차 1대가 앞에 있던 다른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로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음주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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