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6위 목표 달성 논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5일 충북도교육청, 도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6위 목표달성을 위한 전력분석 회의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는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의 목표성적, 파견계획, 선수단 상해보험 및 부상선수 교체, 도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북선수단은 48개 종목에 선수 1천146명, 지도자 및 임원 437명 총 1천583명이 참가하며, 금메달 62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94개 총 220개의 메달과 종합득점 3만 8천점을 달성해 종합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는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6위 달성을 위해 도 대표선발이 확정 된 종목단체에 하계훈련비를 조기 지원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용품도 지원했다.

또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하고 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지난 100회 전국체전에서 우리 도가 하나되어 종합6위를 이루었듯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도 종합 6위를 달성해 163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