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29일부터 관내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이에 따라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계획서 작성 및 이행을 성실이 하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 포상함으로써 관계자의 예방활동에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개최케 됐다.

참가자격은 당진시 관내 재직중인 소방안전관리자이며, 심사는 분야별 소방계획서(특급, 1급, 2·3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소방계획서)작성 전반에 대해서 실시한다.

시상은 1차 지역예선(소방서)를 거쳐 2차 지역예선(충남)에서 분야별 대상(3개팀)과, 우수상(6개팀)을 결정해 10월 중 시상예정이며, 대상수상자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김기록 당진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일선에서 화재예방활동 및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자긍심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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