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료자들과 관계자들이 통합수료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료자들과 관계자들이 통합수료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통합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공주대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국내 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1962년부터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입학한 대학수학준비과정(봄) 교육생과 7월 입학한 한국이해과정(여름)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한국어, 한국 문화·역사육,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유명인사특강,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원성수 총장은 “한민족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거주국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과정와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한국이해과정(겨울)과 원격교육과정(겨울) 참가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모집기한은 다음달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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