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구정보원, 코딩 캠프 운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충주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2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사업이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됐다.

참가인원은 초등학생(4~6학년) 20팀과 중학생 20팀, 총 80명으로 사전 접수와 추점을 통해 선정됐다.

1일차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적 인재가 되기 위한 준비’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코스페이시스·젭을 이용한 VR, 메타버스 이해와 체험교육, 직접 조립한 로봇으로 가족 대항 로봇 씨름 경기가 진행됐다. 2일차 교육에서는 퀵드로우, 오토드로우, 티처블 머신을 실습해보고 이를 활용해 나온 결과물을 상호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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