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보건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증평군, 건국대학교 글로컬 산·학 협력단이 주관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해 19세 이상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설문을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조사 △만성질환 조사 △의료이용 △정신건강 등이며, 조사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되고 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사업 평가기준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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