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2022 고고스마트 창의융합캠프’에 참가한 충주 대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생명공학 전공 체험을 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2022 고고스마트 창의융합캠프’에 참가한 충주 대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생명공학 전공 체험을 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건철)가 ‘2022 고교 스마트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충주대원고등학교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대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의 기초인 ICT 교육, 생명공학 전공 체험, 인문학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기초수학에서 분리,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산업 수학’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최신 트렌드로 대표되고 있는 ‘1인 미디어’, ‘VR 컨텐츠 개발’, ‘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실습도 제공했다.

이건철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인문학적 감성 개발, 창의력을 발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재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작, 창업, 미디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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