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특수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장애 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충청권 대학 5곳, 비충청권 대학 1곳이 참여해 충북도내 10개교(특수학교 5교, 특수학급 5학급)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학 탐방, 진학 컨설팅, 다양한 전공 체험 등 대학의 특성에 맞는 체험형, 입시형, 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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