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에 관해 사전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안보의식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10일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 견학 및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0여 명이 2개 조로 나눠 이틀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금산교육지원청 전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을지연습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안보·호국 정신 및 을지연습에 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 의의가 있었다.

이날 호국영령들의 정신 계승을 위해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운 의병 700여 명의 순절을 기리는 금산에 있는 ‘칠백의총 기념관’을 관람한 후 안보·호국의식 고취를 위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조명한 영화 ‘한산’을 관람했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현장 견학과 문화체험으로 을지연습 사전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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