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의료원은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영상통화 서비스는 병동 별로 전용 핸드폰을 비치하고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약속된 시간에 환자와 보호자 간에 영상통화를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보호자 면회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입원환자와 보호자 모두 불편함과 불안감에 힘들어하는 시간을 보냈는데 영상통화 서비스로 인해 해소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수흠 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상태 및 정서적 안정도 도모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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