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연맹전 우승

세종시 테니스팀(여자)이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테니스팀(여자)이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테니스팀이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 단체전(임은지·김수민·김은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은 단체전(5~8일)과, 개인전(8~14일)으로 치러진다. 이번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세종시청은 경산시청(정소희·김신희·천수연)을 3대 0으로 꺾고 단체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임은지는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뤄져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이 영광은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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