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대양초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전국 14개 초등학교 중 3위를 차지했다.

대전대양초는 조별 예선에서 제주도담초, 대구침산초, 경기안성유소녀FC, 서울우이초를 차례로 꺾고 4승 2패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서울우이초와의 경기에서는 4대 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후반전에 3골을 연달아 넣어 역전, 5대 4로 승리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고 준결승에서 진주남강초에 패한 대전대양초는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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