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희망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지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농업 경영상 실무적인 지식이 요구됨에 따라 농업인들을 위한 전문경영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농지전문가 교육은 2022년 달라지는 농지법을 주제로 새로 개정된 사항과 타인의 토지 사용 관계 등을 다루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전문경영 실무교육 2번째 과정인 농업세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사업주의 입장에서 세무 관련 법령, 처리 절차에 따른 과세·면세 방법 등을 다룬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아낌없이 실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041-840-8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farming/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